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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27  16강 경기를 보고
냐아 원래 축구 구경질이나 잘하는 사람이라, 그냥 입만 살은 팬중에 하나일뿐인데,
그냥 개인적으로 16강 경기를 보고 느낀점 싸질러 보겠음

진짜 운이 없더라.
누구는 골대 맞고 들어가고, 누구는 골대가 막아주고, 그것도 실력이야 ㅄ아 하면, 할말 없지만, 그냥 안타까웠다.
박지성이 이동국한테 막판에 찔러준공이 비록 뒷꿈치쪽에 맞긴했지만, 골키퍼 알을 깟는데,
땅이 젖어서 가다가 휘고 말아버린거. (거기서 하늘이 이동국을 보살폈으면, 수비수가 걷어낸게 수비수 발맞고 들어가줘야한다.)
진짜 이건 운이 없다고 밖에 할말이 없다.

첫번째골을 먹고 우르과이가 수비적으로 나왔다. - 우리가 나이지전때 허정무를 그리까대던 그 전술이다.
그런데도 거기다 대고 이청용이 한골 넣은거지...
우루과이랑 같은 조에 있던, 맥시코도, 프랑스도, 남아공도 못한 그걸 말이다.
아...남미 킬러 뜨나요...했던것도 잠시 갑자기 우루과이가 안되겠다 싶었나보다.
갑자기 밀고 올라왔다.
그러더니 1득점. 헐;;;

근데 우루과이 애들 표정이 다르다. (북한전때 로날도 같은 애들하고 비교 바람 ㅋ)
너무 좋아하는거지...왜냐...질것같았거든, 간신히 숨돌릴수 있게 됐거든..

내가 축구라는걸 즐겨보게 된 이후로, 우리나라가 국제대회 나가서 (저~기 베트남이런 애들은 뺍시다 거..)
이런 기분 느끼게 해준적이 있던가 싶었다.
불안한 기분이 아니라, 뭔가 실마리가 보이는 축구 말이다.

이젠 골만 넣으면 되겠다. :(

운이 좋지 않았건,
심판이 거지 같았건..

그게 축구지뭐 :)
그래도 한동안 즐거웠고, 신나지 않았더냐 ㅋ

그래서 난 닥치고 이거나 열심히 하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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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7 08:02 2010/06/27 08:02
16강 경기를 보고 :: 2010/06/27 08:02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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